의대 증원에도 굳건한 카이스트…올해 지원자 작년보다 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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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9-20 04:5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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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여파 속에서도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인 카이스트의 올해 수시 입시 지원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이스트는 지난 11일 2025학년도 학사 과정 입학생 수시전형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지원자 수가 4697명으로 지난해보다 9.6%(410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카이스트 수시 입학 정원은 815명 안팎으로 올해와 비슷하다.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정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카이스트 입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카이스트는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과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입시 지원자 수는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4년간 정시를 포함한 학사과정 전체 입시 지원자 수를 보면 2021학년도 지원자수는 5687명이었던 반면 지난해 진행된 2024학년도 입시 지원자 수는 8250명으로 45% 가량 늘어났다. 연평균으로는 13...
약 30년 뒤 65세 이상 ‘고령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인 가구는 지속 증가해 30년 뒤 100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혼이 줄고 고령화로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영향 등으로, 고령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2022~2052년) 결과’를 보면 총가구 수는 2022년 2166만4000가구에서 2041년 2437만2000가구로 정점을 찍고 이후 감소할 전망이다. 2052년 총 가구수는 2327만7000가구로 전망됐다. 총인구가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됐음에도 이후 상당 기간 가구수가 늘어나는 셈이다.이는 1인 가구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1인 가구는 2022년 738만9000가구에서 2052년 962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은 2022년 34.1%에서 2052년 41.3%로 늘어난다. 2인 가구 비중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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